2026/01 14

감기 몸살, 억지 땀 빼기 안 좋은 이유

억지로 땀 빼는 게 감기 회복에 도움될까? 감기 몸살이 시작되면 두꺼운 이불을 덮고 땀을 빼야 한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하지만 의학적으로 보면 이런 ‘억지 땀 빼기’가 감기 회복을 빠르게 해준다는 근거는 없답니다. 오히려 사우나를 하거나 격한 운동으로 지나치게 땀을 흘리면 탈수와 체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어요. 이럴 경우 오히려 회복이 늦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자연스럽게 나는 땀과 억지로 내는 땀은 분명히 차이가 있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감기 몸살이 있을 때는 무조건 많이 땀을 흘려야 한다는 속설보다는 몸 상태에 맞는 휴식이 훨씬 중요하답니다. 고열 상황, 땀 빼기는 더 위험하다 감기로 인해 이미 열이 있을 때는 몸을 더 덥게 하거나 땀을 무리하게 내는 것이 위험할 수 ..

생활건강 2026.01.30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하세요

노로바이러스, 겨울철에 더 강해진다 겨울이라고 음식이 안전하다는 생각은 오해일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서도 생존할 만큼 매우 강한 바이러스입니다. 특히 겨울 제철인 굴, 조개 같은 해산물을 날것이나 덜 익혀 먹을 때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단 10개 정도의 바이러스 입자만으로도 감염이 가능해 전염력이 엄청납니다. 음식뿐 아니라 손과 식기,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더욱 신경 써서 위생 관리를 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시 나타나는 증상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보통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칩니다. 갑작스러운 구토와 설사, 복통, 메스꺼움이 주요 증상입니다. 이외에 발열, 근육통, 심한 피로감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

건강뉴스 2026.01.30

바나나, 위에 좋지 않을 수도 있다?

바나나가 위산 분비를 자극하는 이유 바나나는 소화가 잘 되는 과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당분과 점성이 높아 위에 오래 머무르는 편입니다. 이 때문에 위산 분비가 증가할 수 있는데, 특히 공복에 바나나를 먹으면 위산이 더 많이 나와 위 점막을 자극합니다. 아침에 바나나만 먹고 속 쓰림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위가 민감한 분들은 바나나가 생각보다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모두에게 무조건 좋은 음식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역류성 식도염 환자에게 바나나의 위험성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산 역류 증상이 있는 사람은 바나나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나나를 먹으면 위 내부 압력이 올라가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로 인해 가슴이 타는 듯..

생활건강 2026.01.29

어린이집 생활, 아이 면역과 장 건강에 좋은 이유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면 감기나 장염에 자주 걸려 걱정하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아직 너무 이른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따라오죠.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잦은 병치레가 아이의 장내 미생물, 즉 마이크로바이옴을 더 다양하게 만들고 장 건강과 면역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어린이집이라는 첫 사회적 환경이 아이의 몸속 환경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린이집과 장내 미생물,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이탈리아 트렌토대 연구진은 생후 4~15개월 사이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아 41명의 장내 미생물을 1년 동안 추적 관찰했습니다. 영아뿐 아니라 부모, 형제, 교사, 반려동물 등 총 134명의 미생물도 함께 분석했죠. 그 결과 어린이집에 ..

임신육아 2026.01.29

서초구, 산모 위한 출산 후 무료 건강검진 도입

출산 후 산모 건강, 서초구가 직접 챙깁니다 서초구가 서울시 최초로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시작했습니다. 출산은 끝이 아니라 회복의 시작이라는 점에 주목해 산모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시도입니다. 임신과 출산 사이 신체 변화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산후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 기존에 임신 전과 임신 중 검사에 집중됐던 공공 건강검진을 출산 이후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출산 후 체력 회복과 정신 건강 모두를 고려한 맞춤형 검진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서초구에 거주하는 출산 1년 이내 산모라면 누구나 1회 무료로 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 검사부터 산후 특화 검사까지 꼼꼼하게 검진항목은..

임신육아 2026.01.28

국민 52% 이상, 주 2회 이상 운동하는 생활문화

주 2회 이상 운동하는 국민 절반 넘어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5년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주 1회 이상 30분 이상 운동하는 국민은 전체의 62.9%나 됩니다. 특히 주 2회 이상 운동하는 사람도 52.2%에 달해 운동이 단순한 취미가 아닌, 걷기는 가장 많은 국민이 선택한 운동이다. [ⓒ이달의건강]많은 사람들의 일상 습관으로 자리 잡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수치는 우리 사회에 건강과 운동의 중요성이 점차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운동 참여율 증가가 국민 건강 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 같아 무척 반갑습니다. 20~60대 연령대 운동 참여 고르게 높아져연령대별 운동 참여율을 보면 20대부터 60대까지 모두 65% 전후로 고른 수준입니다. 직장 생활과 가정, 개인 일정..

생활건강 2026.01.28

건강 지키는 최소 운동법, 이렇게 하세요

운동, 매일 폭풍처럼 할 필요 없어요 많은 분들이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할 때 ‘매일 헬스장에 가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낍니다. 숨이 차고 힘들 정도로 뛰어야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죠.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와 국내 건강 지침은 실제로 훨씬 현실적인 운동량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주당 일정 시간의 유산소 운동과 주 2회의 근력 운동만으로도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해요. 이 기준만 잘 지킨다면 무리하지 않아도 충분히 심혈관질환과 만성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WHO와 국내 기준, 믿고 따라도 되는 최소 운동량 18세부터 64세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WHO와 국내 건강 지침이 추천하는 운동량은 명확합니다. 중강도 유산소 운동을 주 150분에서 300분, 고강도 운동은 주 75분에서 ..

생활건강 2026.01.27

홍윤화 40kg 감량, 러닝으로 성공한 다이어트 비결

홍윤화가 말한 체중 감량 핵심, ‘러닝과 유산소 운동’ 개그우먼 홍윤화가 약 9개월 만에 무려 40kg 감량에 성공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가 밝힌 다이어트의 핵심은 놀랍게도 헬스장 고강도 운동이나 극단적인 식단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러닝’, 즉 걷기와 느린 조깅 같은 유산소 운동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하죠. 홍윤화는 방송과 인터뷰에서 천천히 달리기 시작하면서 살이 빠지는 전환점을 맞았다고 전했습니다. 운동이라기보다 일상 속의 꾸준한 움직임이 큰 변화를 만들었음을 강조했네요. 특히 고강도의 빠른 달리기가 아니라 숨이 찰 정도가 아닌 가벼운 조깅과 걷기가 몸에 맞는 운동법이었다고 합니다. 일상 속 걷기와 조깅, 무리 없이 시작하는 다이어트 홍윤화는 운동을 늘 처음부터 어렵게 시작하지 않았어..

뷰티다이어트 2026.01.27

아기 말투가 아기 뇌 발달 돕는 이유

아기 말투, 뇌를 깨우는 특별한 언어 아기 앞에서 목소리가 높아지고 말이 느려지는 '아기 말투'는 단순한 귀여움 표현이 아닙니다. 이는 아기의 뇌를 언어 학습 모드로 전환시키는 중요한 자극입니다. 영어로는 infant -directed speech 또는 baby talk라고 불리며, 아기의 주의 집중과 언어 발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죠. 높고 과장된 억양과 느린 말투가 아기가 소리를 쉽게 구분하도록 도와줍니다. 이런 말투가 아기의 뇌에서 강한 반응을 이끌어내는 과학적 증거들도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즉, 아기 말투는 아기의 언어 능력을 키우는 데 꼭 필요한 소통 방식입니다. 아기 말투가 뇌에서 어떻게 반응하는가? 호주 연구진이 4개월과 9개월 영아에게 아기 말투와 일반 말투를 들려주며..

임신육아 2026.01.26

WHO가 권하는 건강 생활습관 5가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하는 건강 관리의 핵심 원칙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우리가 흔히 듣는 건강 비결들 중에서도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하기 어려운 기본 습관들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복잡한 식단이나 운동법보다 더 중요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WHO가 강조하는 균형 잡힌 식습관 기본 원칙 세계보건기구에서는 균형 잡힌 식사를 건강의 출발점으로 봅니다. 채소와 과일, 통곡물, 콩류, 견과류, 그리고 생선을 중심으로 한 식단을 권장하고 있죠. 반대로 설탕, 소금, 가공육, 트랜스지방, 포화지방의 섭취는 최소화하길 권고합니다. 특정 음식에만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이 다양성이 중요..

생활건강 202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