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약 복용, 골절 위험 확실히 증가한다
![여러 약을 함께 복용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 [ⓒ이달의건강]](https://blog.kakaocdn.net/dna/bdDg4a/dJMcahcQG3B/AAAAAAAAAAAAAAAAAAAAADNolycQDo7Oee0MohiSYmSCLP6kDYwQrQQ4H-PLN8hu/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828315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akF9LK5dYQgR%2BK8Q5Zxe%2FgORBu0%3D)
노인분들이 꾸준히 복용하는 약들이 오히려 골절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연구팀은 만 66세 이상 노인 약 3만 2천 명을 최대 5년간 관찰했는데,
6개월 이상 약물을 복용한 경우 골절 위험이 4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항콜린성 성분이 함유된 약을 장기 복용하면 골절 위험이 최대 65%까지 치솟는다고 합니다.
이는 단순히 약을 복용하는 것 이상의 건강 관리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노년기에 약 복용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심각한 골절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위험한 약 종류, 항콜린성 약물부터 이뇨제까지
![약물 종류에 따라 낙상 위험이 달라질 수 있다. [ⓒ이달의건강]](https://blog.kakaocdn.net/dna/bfEDJt/dJMcaaLzIdo/AAAAAAAAAAAAAAAAAAAAALdbFUM_tw-dKqjSjI3RuSh06hIVycQeZ5YGLjZE_6mu/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828315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x6SMy6Oyt5aKt18E5qKR3XlItvU%3D)
골절과 낙상 위험을 높이는 약으로는 항콜린성 성분이 들어간 감기약, 알레르기약, 일부 신경안정제와 항우울제 등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루프 이뇨제, 스테로이드, 일부 위장약도 장기간 복용 시 골밀도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러 약을 한꺼번에 복용하는 ‘다약제 상태’에 있을 때 위험이 눈에 띄게 커집니다.
복용 중인 약의 성분을 잘 확인하고, 의료진과 상담해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약물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이해하는 게 건강 유지의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과 졸림으로 이어지는 낙상 위험
![복용 중인 약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달의건강]](https://blog.kakaocdn.net/dna/52M7S/dJMcaiCOyXE/AAAAAAAAAAAAAAAAAAAAAPBfjEmpgqi4i65le18x9qAyR8IryzByZ5OX0gI7RQ1f/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828315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dk4oJ1vPlGRnS2qOkknN9cgFWsg%3D)
항콜린성 약물과 위험 약들은 어지럼증, 졸음, 기립성 저혈압, 균형감각 저하 같은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일상 속에서 작은 균형 상실을 유발해 낙상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입니다.
특히 노인의 경우 골밀도가 낮아 작은 넘어짐도 고관절 골절 같은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어지럼증이나 졸림 증상이 생기면 즉시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소해 보이는 증상이라도 안전한 노후를 위해 신속한 대응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정기적 약 점검과 약물 간소화가 필수
전문가들은 6개월 이상 여러 약을 복용하는 노인은 정기적으로 약 목록을 점검할 것을 권고합니다.
불필요한 약을 줄이고 복용 용량을 조절하는 ‘약물 간소화’가 건강을 지키는 핵심입니다.
특히 어지럼증이나 보행 불편 같은 증상을 느낀다면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해 복용 중인 약을 재조정해야 합니다.
약을 줄이는 것이 곧 골절과 낙상 위험을 낮추는 첫걸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변 어르신들의 안전한 약물 관리가 결국 건강한 노년 생활을 만드는 열쇠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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